권남희

숨은 방

주소를 아는 분만 들어오는 작은 방입니다. 여기에는 가끔 적는 글을 둡니다.

숨은 방이 열렸어요

이곳은 아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작은 방입니다.

어머니의 첫 글이 올라오면 이 글은 지울 예정이에요. 그때까지는 강아지가 문 앞을 지키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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